35세 노징어입니다 안녕하세요
말그대로입니다..
어딜 가든 고양이들이랑 멈머이들이 좋다고 따라옵니다..
공원을가도 주인이 산책시키던 강아지가 주인따라가지않고 제 다리에서 자꾸 점프하면서 따라오고..
(결국엔주인이안아서데려갑니다~.~)
또 좀가다보면
고양이도 어디서 기어나온건지 서너마리가
제 다리를 부비고있습니다..

부모님께선 제가 어렸을적부터 강아지나 
고양이들이! 저를 잘 따랐?다고 하셨는데
이게 좀 어린시절에는 나름 뿌듯하기도하고
 기분좋았는데
하루이틀도아니고 서른중반인 지금까지 애들이 몰리니..좀 문제다 싶기도하네요..
골목을 걷는데 고양이 서너마리가 뒤를 따라오고 
개들도 따라옵니다..
전에는 제 차에 한놈이 아무렇지않게
보조석에 탄적도있어요..
그래서 얘들이 싫어하는 냄새를 바지에 뿌려볼까 생각도했는데..
막상 안따라오면 섭섭할것같기도하고
이게 고민인가 싶기도 하고.. 
아..어째야 할지..ㅎ
그냥 몇자 끄적여봅니다 고민게에..
환절기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