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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색샷 보고 뽐뿌왔다가 매장발색 해보고 짜게식고 X 무한반복
게시물ID : beauty_1254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귀여워*-_-*
추천 : 3
조회수 : 65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1/23 23: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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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프에 눈돌아가서 이것저것 주섬주섬 하다보니 미샤 이탈프리즘이 눈에 들어오는게 아니겠어요?
오오 영롱해
평소 비쌌으니까 이럴때 사야해
하고 매장에 가는데 사람은 바글바글하고 점원언니들 포스에 
별 관심없는 척 사람들이 많으니까 나도 와봤다가 역시나 관심없어서 쿨하게 나가는척 해요 ㅋㅋㅋㅋㅋ.....(그리고 퇴근 후 매일 가고있는건 함정)
사야할 것들은 썬크림과 수분크림인데 정작 색조에 눈을 못떼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이탈프리즘 블러셔들을 보는데 그 왜 있잖아요 
집에 있는거랑 비슷할것도 같은데 싶으면서도 개당 만원꼴이니까 사는게 개이득이니 뭐라도 사자는 마음의 줄다리기 
피치애비뉴 때문에라도 구매하고 싶은데 핑크빌리지는 왠지 흔해보여서 로즈부티크를 사볼까 하다가도 너무 엄한가??X무한반복
하다가 발견한게 하이라이터였네요 
심지어 저는 지성피부라 하이라이터의 필요성을 잘 못느끼고 살았는데(라기보단 어떻게 발라봐도 사이버 세상의 테크노댄스 잘 출 것 같은 모양이 되어서;;)
이탈프리즘 후기들은 왤케 영롱할까요 ㅠㅠ 저걸 제 콧대에 그으면 기름낀것처럼 보일거 같은데 ㅠㅠㅠ
매장에서 발색해보니 무슨 아이섀도 뺨치게 발색이 진해서 식겁하고 내려놨는데 후기들 보면 구매욕구가 올라고오 ㅠㅠㅠ
구매하면 왠지 두세번 써보고 처박템이 될거같고 
다 구매하자니 4만원이 넘어버려 선뜻 구매하기도 그렇고 딜레마네요 


그래서 하이라이터의 사용법만 제대로 알면 마음놓고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여태까지 파우더 브러쉬?(브러쉬 셋트 중에 털 풍성하고 젤 큰거)로 하이라이터를 처발처발 했는데
납작하고 머리숱 거의 없는 부채같은 브러쉬로 살살 쓸어주니까 저만 아는 반짝이 수준으로만 묻어나더라구요
뷰티블로거 동영상을 참고해 보려해도 조명이 너무 쎄니까 질 뵈지도 않네요 
뷰게분들은 하이라이터 어떻게 사용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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