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시절부터 당원이었다가
지난 지방선거 직전 탈당했습니다
이유는 그 특유의 선민의식이나 조동아리 진보라는 사실을
당시의 제가 알았을리 없고 엔엘이니 피디니 하는
훌륭하신 이론놀음에도 관심이 그닥 없었고 진보적 정당이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작은 마음이었습니다
그런데......이 사람들
술을 참 많이 마시는데 대형마트에서 박스로 사옵니다
본인들 주최 행사용품이며 사무실 용품들
대형마트에서 사옵니다
그런데 동네 마트 가서 이런저런 행사가 있으니
후원해 달랍니다
그래서 전 탈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저는
민주당 투표러가 되었습니다
제가 쫌 운이 좋았죠???
그 이전의 시간에 대해서는 나의 어리석음을 탓하며
잊으려 했으나 지금은 본전 생각이 나게 하네요
그래서 이렇게 써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