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저는 취미로 하고 있는 그림이지만...
평소에 방송하면서 그리는지라(매일 같은 시간에 방송해서 나자신과 약속을 지키기위해서합니다)
시청자분들이 들어오는데 그림그리면 미래가 힘들다 현직웹툰작가들 한테 물어봤는데 그림쪽으로 가는거 진짜 비추한다고 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쪽으로 길갈껀 아니지만 왠지 그런거 있잖아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는 아니지만 페이커 응원하게 되는 그런거...?
그런기분과 섞여서 왠지 약간 뒤숭숭하네요 ... 생각이...
암튼 일기 처럼 됬지만 결과적으로 오늘 그린 기린 그림 결과입니다
하이앵글의 느낌을 내고 싶었지만 "님 이건 하이앵글이 아닌데요" 하길래 그냥 싹지우고 구도를 바꿔봤네요
시행착오를 스스로 많이 겪으며 구도 생각을 많이하게 된거 같습니다
(그렸더니 눈이 보고있는곳에 카메라가 있지 않고 카메라를 그릴려고하니 손모양이 받쳐주는 모양에 검지가 찍어주는 모양이여야하고..
결국 폰으로 바꿨더니 생각해보니 저 포즈에서 찍을려면 손으로 감싼 형태여야하고... 직접 포즈를 취해봤습니다 ㅎㅎㅎ^ㅁ^)
결국 10일차 코앞까지 왔네요
살면서 뭔가 이렇게 착실하게 해본적이 있을까 싶기도하고 열심히하겠습니다 그림그리는 분들 모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