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아는형님<방탄편>이후 방탄앓이중인 낼모레 40아줌징어입니다.
방탄글 보며 댓글 달다가도 이런저런 이유로 추천몇전 누르고 말았는데요,Amas이후 끓어오름을 주체못하고 떡밥줏어먹다 글까지쓰네요.
전 우선 오바(?)하는 컨셉을 혐 하는 취향이였습니다.
뭐랄까 정도 안가고 눈도 안가고 왜저러지? 그런기분..
그러면서 나도이제 늙었나부다 하고 생각하던 그 즈음..
평소 좋아하던 아는형님에서 '이밤이깊어가지만'을 추는 지민/홉을 본 순간 다시 중2병 환자가 되었어요...
보면서도 '응..내가 왜 이러지 ' '너 변태냐' '나대지마 심장아'를
백번쯤 되뇌였을거예요..
사실 정말 쉽지않은 커밍아웃일수 있어요..
이런기분이 저도 처음이니까..
내가 주책이지, 미쳤는갑다, 등등
그런데 .. 그 마음이 누군가를 맹목적으로 웅원하고 기뻐하는마음이
너무 오랫만이였던거였어요..
아, 썰이 너무너무 길었네요.
평일에 애 둘을 일찍 재웠더니 핫핳 감이 없네여.
암튼 다시,
(이제 본론.. ㅎㅎ 아,뭐 ,왜, )
눍으막에 조카같은 아가들 떡밥먹다 오늘 문득호비가 눈에 사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르 들어오네요:.
제가 방탄이들 몰랐을땐 그냥 그런 오버쟁이였다면
자금은 왜이렇게 '참 이쁘다' '착하다' '이쁘다'만 반복하는지 모르겠어요..!!!!
자기가 가진 달란트가 얼마나 큰지 모르고 우짜자하는기분?
제 표현력이 너무 부족하겠지만 호비 너무 예쁜 사람이예요.
방탄이들도 그 예쁜마음.. 익숙해하지말고 그건 정말 대단한것임을 늘 알아주면 좋겠어요..
왜냐면 호비는 늘 그대들앞에서 .. 어떤 모습였을까요^^
결론: bts짱!
Ps;말좀 잘하고싶당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