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를 좋아하는 28살 오징어 입니다.
서른이 다되어가는 시점에서 사장이 저에게 구매 담당에서 제조 담당으로 변신을 자꾸 요구하네요.
그것도 자동차로 한시간 넘게 걸리는 거리에 있는 공장입니다. ㅜㅜ 이건 그냥 나가라는 건지 원래 관리겸 두달에 한번 출장가던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아예 생산을 시킬려고 하네요.
한달에 한번꼴로 생산일 하게 생겼는데 이걸 다녀야 되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지금 1년 조금 넘은 경력으로 어디 다른 곳에 들어가기도 겁나네요.
여러분 돈이 이렇게 무섭지만, 사장은 같은 인간은 더 무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