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와 브론즈의 언덕사이에서 외줄타기하고있는 옵린이입니다.
6시즌 막 끝나고 프리시즌때 친구랑 술먹고 했던 빠대가 넘 강렬해서 세일하는 기간도 어찌그리 잘맞췄는지 지르고 즐겜하고있습니다 ㅎㅎ
저는 RPG 게임 '만' 주구장창했고 FPS는 서든을 친구들이 저빼고 다할때도 전 메이플을 하고 놀던 그런 놈이였고
제일 최근에 하다 접은 온라인게임이 블소이고 거기서도 전 서브케를 주로 했었던것 같네요.
브리핑하면서 딜러들 서폿하고 탱하거나 합맞추는 그런게 성향상 잘 맞는 사람이라 옵치도 라인을 젤 좋아하고 루시우 메르시를 좋아라합니다.
탱만 파고싶지만 제 구간에선 힐러는 5판 중 1~2판?에 한명있는 꼴이라 라인을 픽하기전에 메르시나 루시우를 픽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더라구요.
유독 제가 힐러 유저들을 못만나는건가 싶기두하네용.
현재 라인이 22시간에 메르시가 15시간 루시우가 7시간? 정도 되는듯 합니당.
겜하다보면 젤 아쉬운건 저같은 옵린이가 별로없다는거?
이 구간에서 보이스 하는 사람 만나기가 더 어렵지만 만나더라도 보이스로 겜 안풀린다고 욕하고 한숨 푹푹 쉬는사람들하고...
그리고 소통(적어도 채팅이라도)도 없는 사람들과 고의적 트롤 및 패작러들 정도?
아 그리고 빠대가 약간 딜러 연습장같은 느낌이라서 재미는 있지만 좀 아쉬운감이있는정도
그거 말곤 하루에 한 두판 합 잘맞아서 빡겜하고 나왔을때의 그 꽉 찬 성취감(비록 실버지만 내 딴에 프로같은 렐리) 느끼면 그런게 있었나 싶을정도로 늠나늠나 재미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해욤ㅎㅎ
그렇게하면서 친추창 하나 둘 늘어가는 재미도 느끼고 오래하신분들한테 조언도 듣고 실력이 어쨌든 브론즈는 가지말라는말에 아둥바둥하고 있습니다만 지금도 1510점?정도로 그랜드 브론즈인을 바라보고있네유 ㅠㅠ
첫 배치를 잘본건지 뭔지..1800점대가 나왔고 하다보니 아 난 브론즈실력인거같은데 실버에서 경쟁돌리는것 팀원들에게 미안하더라구요...
그렇게 하던중에 1300점까지 가봤다가 빠대같은 경쟁을 경험하고 어찌어찌 혼자 다시 1500언저리로 올려놨는데 1400~1500을 넘나들고있어요 무섭 ㅠㅠㅠㅠ
그래서 에임히어로도 사고...탱이지만 이건 연습하는게 좋을거같아서 10분씩이라도 하고있어요.
그리고 옵치 관련 유튜브나 강의 영상도 꾸준히 챙겨보고 내 플레이랑 비교하지만 머리는 알지만 손은 안따라가는 아재계열에 나도 합류하는건가싶고
으어어어어 나도 4금먹는 라인 되고싶다아아아!!!! 마니해서 잘해져야징!!!!!
다들 스트레스없는 옵치생활 되시길 바래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