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국에서 노트북이 곧 사망할까봐 넘나 선덕선덕한 외노입니다..
구매한지는 4년 정도 된 삼성 노트북이구요
그 사이 특별한 고장 문제 따로 있었던 적은 없어요.
최근 넘나 뜨거워서 밑에 지우개도 받쳐놓기도 하고 책상 뒤도 좀 띄우기도 하고 노력하고 있는데
배터리 체크 프로그램? 같은걸로 확인하니 벌써 데드 존이 30퍼 센트 정도 되더라구요.
친구랑 이야기 해보다가 갑자기 블루스크린 뜨거나 멈추는거 아니면 우선 팬청소 받아보라고 해서 곧 가야지 가야지 하는데 왜 청소하는데 며칠을 맡겨야 하는지 하다 ㅠㅠㅠㅠㅜㅜ 아직 못가봤어요
그러다가 어제 똬악! 원래 노트북이 어느정도 소음은 있었지만 갑자기 왜에엥 왜에엥 왜에엥 하고 뭔가 돌아가는 소리가 격렬히 나기 시작합니다 ...
키고 전원 끌때까지 그래서 무서워서 그냥 꺼두었어요
예전과 다른점은 간혹 버벅거린다 느려진다 하는것과 꽤 뜨겁다 정도가 있습니다 거기에 이제 어ㅐ에에에ㅔㅇㅇ 하고 비명도 지르네요 ..
간혹 고클린으로 쓸모없는 프로그램 지워주기도 하고 큰 용량 영화나 자료는 외장하드 쓰고 있어요
직장을 다니고 있기도 하고 12월 첫째주 까지는 컴퓨터가 꼭 필요해서 급하게 에이에스 센터를 방문할 수가 없어요 ㅠㅠㅠ 연차라도 내고 들고 뛰어야 하나..
노트북이 수명을 다 해가는 걸까요?
서비스 센터에 가더라도 마음의 준비(지갑의 준비)와 어느정도 배경지식과 문제는 알고 가고 싶어서요
혹시 짐작 가시는 원인이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