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없을 개냥이인 머털이
퇴근길에 계단에서 야웅~하고 마중해주길래
마구마구 놀아주고 집에 오는데
따라오더라구요 또
그래서 문을 열고들어갔다니..현관에 똭! 오심 ㅎ
하는 수없이 집에 두고 안아서 발닦아주고
화장실 문 열고 샤워했습니다
물기있어서 들어오진 않고 쳐다보더라구요?
빨랑 안 쓰다듬고 뭐하는거냥? ㅎㅎ
전열기 켜놓고 소파에앉았더니 제 옆에 올라오더니 제 허벅지에 마구 꾹꾹이를 시전
냉큼 무릎에 올라와서 둘다 노곤노곤 졸았답니다
요새는 머털이가 제 눈을 빤히 바라봐요 특히 무릎위에서
오징오징생긴게 신기한가봅니다
고롱고롱 골골송 부르면 좀 졸다가 신랑따라 옥상집에 갔어요~
중간에 구내염때문에 입에 피좀 나오길래 닦아주고
많이 많이 쓰다듬어줬어요~ 좀만 쉬면 제 손을 톡톡 치고는 머리를 부벼요
빨리 해달라고 ㅎㅎ
멘트중간에 넣는 법 몰라서 사진만 주루룩 올려요
중간에 멱살잡아보이는 건 제 손에서 졸아서 그런건데 이상하게 나옴 ㅎㅎ
많이 건강해졌어요~ 털도 윤기나지고 계속 이정도 라도 유지하고 지냈으면 좋겠어요
더 아파지지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