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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초보 커피 상식입니다.
게시물ID : coffee_13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삼년묵은삼삼
추천 : 18
조회수 : 113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2/26 07:07:15
2011년도에 연재(?)하던 글이었는데
그중에서 제일 볼만하다 싶은 단어사전을 갖고 왔어요. 기억하시는분 있으려나 모르겠네요ㅋㅋ
 
초보들을 위한 커피 단어 사전이구요, 커피에 관심은 있지만 무슨 말을 하는지 1도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몰라도 되려나 말려나 싶은 것들은 다 뺐어용ㅋㅋ
 
 
결점두 - 결점두란 올바르게 생기지 않았거나 상한 생두 또는 원두를 말해요. 벌레를 먹었다던가, 썩었다던가, 모양이 찌그러졌다던가 하는 경우도 있고 로스팅 시 한 면만 탔다던가, 혼자만 타버렸다거나 여러 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결점두가 많으면 많을수록 나쁜 맛이 나게 돼요. 피베리와 트라이앵글러빈 이라는 것들도 깐깐하게 보면 결점두로 보는 경우도 있어요. 피베리와 트라이앵글러빈은 밑에 설명할게요.
 

과다추출 -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를 뽑을때 시간이 길게 나오는 것을 말해요.(일반적이지 않은 경우에는? 드립이나 다른 도구들에서도 시간이 길어져서 쓴맛이 많이 나게 되었을때 과다추출로 부를 수 있다는 말이겠죠?)

쓴맛이 강해지고 신맛이 사라지게 돼요.
과다추출의 원인으로는 습기나, 원두의 양이 많거나, 템핑을 너무 강하게 했을 때 등등이 있어요. 시간이
길어지므로 카페인이 많아져요.
 
과소추출 - 과다추출의 반대에요. 쓴맛이 약하고 신맛이 좀 더 나는 편이에요. 과다추출의 반대 원인이라고
보면 쉽지만 필터에 담는 과정에 실수를 하여 원두가 고르게 담기지 않았을 때, 물줄기가 생겨서 그쪽으로
물이 많이 빠지게 되는 경우에 많이 발생하는 일로 초보자들이 자주 보기 쉬운 사례에요.
 
그라인더 - 원두를 분쇄하는 기계나 기구에요. 전동 그라인더와 핸드밀이 있어요.
 
 

뉴크롭 - 그 해에 생산된 생두를 말해요. 오래 지나지 않았을수록 맛과 향이 뛰어난 것 정도는 당연한거겠죠?
어떤 분들은 이 뉴크롭을 구해서 심는 경우도 있어요. 커피는 열대성 작물이기에 우리나라에서 키우기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열과 성을 다해서 냉해를 입지 않도록 열심히 키우시더라구요.
 
 

더치 커피 - 워터드립, 콜드브루 라고도 해요. 보통 실온의 물을 한방울씩 떨어뜨려 추출하는 방식으로 8~12시간 추출 후
하루~3일정도 냉장숙성 시켜서 마셔요. 낮은 온도의 물로 추출해서 향이 잘 날아가지 않기
때문에 냉장보관해서 이틀정도 마실수 있다고 해요. 별명은 커피의 눈물 이라고 하네요.
알려지기로는 카페인이 적다로 알려졌지만, 최근의 연구 경향으로 보았을 때 적은 양의 카페인만을 함유한다고 보긴 어렵다는게 주류 의견이에요.
 
데미타세 - 에스프레소를 담는 잔이에요. 약 40~50mL를 담을 수 있는 작은 잔이에요.
 
도피오 - 일반적인 에스프레소를 두 샷을 뽑은 걸 말해요. 보통 카페에서 필터가 2샷이 기본이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를
시켜도 투샷을 넣어주는 곳도 많아요. 아이스의 경우에는 원샷으로는 일반적으로 맛이 연하기 때문에 요즈음은 거의 모든 곳이 투샷인것 같아요.
 
드립, 드립세트 - 드립이란 드리퍼(깔때기와 비슷하게 생긴 도구로 동, 플라스틱, 도자기, 융 재질로 만들어요.)
에 종이나 융필터(천으로 된 필터, 융드리퍼는 드리퍼 자체로 쓰는 제품도 있고, 필터로 쓰는 제품도 있어요.)를 얹고 분쇄두를 올려서 드립포트(드립용으로 쓰이는 주전자에요. 목이
가늘고 길어 물 굵기를 조절하기 용이해요.)로 물을 따라 드립서버(커피가 나와서 담기는 곳이에요.)에 내려서
먹는 커피에요.
 
디카페인 - 카페인이 제거된 이라는 뜻이에요.
디카페인 생두, 디카페인 원두 등으로 쓰여요.

(원래는 링크가 달려 있어서 디카페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써있었는데 지금은 그 내용중 중요한 부분만 추가할게요.)

카페인 자체가 인체에 커다란 해를 끼치진 않는 것으로 알려졌지만(오히려 적정량은 좋을 수 있구요), 그럼에도 카페인이 몸에 받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이런저런 이유로 카페인을 제거한 커피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카페인을 제거하는 거에요.

물에 커피콩을 넣어서 커피 성분들을 용해시킨 뒤 카페인만 제거하고 콩에 다시 성분들을 집어넣는 방식이어서 디카페인 커피는 평범한 커피보다 아주 약간

모자란 맛이 난다고해요. 먹어본 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어요.
 
 
 
라떼 - 우유 라는 뜻을 가진 말이에요. Caffe Latte. 즉 커피, 우유 라는 뜻을 가진 카페라떼를 줄여서 라떼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아요.
카페에서 자주 보이는 그린티 라떼는 커피가 들어간 것이 아니라 녹차와 우유가 들어갔다는 뜻이에요. 카페오레와 차이점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데
카페오레는 에스프레소가 아니라 진하게 내린 드립과 우유를 1:1로 섞어서 만드는 음료에요. 카페라떼는 보통 에스프레소의 양의 두배~세배 정도의 우유를 넣어요.

라떼아트 - 카페라떼에 그림을 그리는 것을 말해요.
피쳐에 펌핑한 우유를 넣고 에스프레소가 들어있는 머그잔에 옮겨 담으면서 크레마 위에 하얀 우유거품을 부어서 그림을 그리는 거에요.
이용되는 다른 방법으로는 에칭 이라고 해서 뾰족한 송곳같은 걸로 우유 거품 아래의 커피에 찔러서 그 부분의 커피를 끌어올려 점이나 선을 찍어주는 방법이 있어요.
유명한 라떼아트로는 하트와 로제타가 있어요. 로제타는 식물의 잎 모양으로 월계수의 가지와 비슷한 모양이에요.
 
로스팅 - 생두를 볶아주는 거예요. 로스팅의 정도에 따라 약한 순서부터
라이트 -> 시나몬 -> 미디엄 -> 하이 -> 시티 -> 풀시티 -> 프렌치 -> 이탈리안
이라고 해요. 강하게 볶을수록 맛과 향의 변화가 생기는데 간단히 말하면 단맛과 쓴맛은 상승 신맛은 감소
향은 하이나 시티에서 가장 높은 산 모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에요. 라이트에서 하이 사이의 로스팅 커피는
거의 먹어볼 일이 없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룽고 - 에스프레소를 길게 추출하여 35~40ml를 추출한 커피에요. 일반 에스프레소를 과다추출한 것으로
보면 쉬워요. 쓴맛이 강해요.
 
리스트레토 - 일반 에스프레소의 절반만 추출한 커피에요. 에스프레소 한 샷이 약 1 oz(30 mL)인데 리스트레토는
15~20 mL만 추출한 커피를 말해요. 에스프레소보다 더 찐득한 느낌이고 신맛과 향이 굉장히 강해요. 리스트레토를 추출하는 이유는 현재 커피 업계의 선호도 상, 향과 무거움이 가장 선호되고 있기 때문이에요. 원두에서 나오는 가장 액기스(= 에스프레소)에서도 액기스인만큼 향과 무거움이 가장 강하죠. 대신 쓴맛과 어느 정도의 물이 덜 뽑히기 때문에 저와 같은 일반인들 기준에서는 그냥 너무 진하고 신 맛일 거에요.
 
 
머신 -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 머신을 머신이라고 불러요. 커피 용어라기보단 카페 용어죠.
몸체와 보일러, 포타필터, 스팀기 로 이루어져 있다고 보면 돼요.
에스프레소를 만들고 물을 넣거나 스팀기에서 우유를 스팀하여 라떼나 카푸치노를 만들 수 있어요.
가정용이라 해도 최소 7만원대에서 비싼건 150만원짜리도 있어요. 카페에서 사용하는 머신은 더욱 비싸겠죠?
가정용에서 유명한 머신으로는 미스 실비아(실비아양)가 있어요. 이름 참 이쁘지 않나요?
 
모카포트 - 알루미늄이나 스텐레스 혹은 도자기로 만들어진 주전자 모양의 추출기구에요. 에스프레소를 뽑아
먹을 수 있는데, 크레마는 일반 모카포트에선 거의 나오지 않아요. 비알레띠 브리카에선 크레마가 나온다고
광고하던 것이 기억나네요. 1인부터 6인까지 다양한 크기가 있는데, 6인으로 1인을 뽑아 먹기는 힘드니 자기가
자주 먹을 양에 맞춰서 구입하는 것이 좋겠죠?
 
 
 
분쇄 - 원두를 목적에 맞게 가는 것을 말해요. 드립용이면 드립용으로, 모카포트용이면 모카포트용으로 등등
 
분쇄두 - 분쇄두를 원두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원두와 분쇄두를 구분해야 할때는 분쇄두라고 부르기도 해요.
영어로는 분쇄하지 않은 원두는 홀빈(whole bean), 분쇄한 원두는 그라운드빈(ground bean)이라고 해요.
 
블렌딩 - 균일하고 복합적인 맛과 향을 위해 원두를 섞는 것을 말해요. 거의 모든 카페에서 블렌딩된 원두를
사용하고 있구요. 어떤 카페들은 스페셜티 커피라고 해서 유명한 한가지 원두만 사용한 커피들도 판매해요.
BAR과 BBR이 있는데 BAR(Blending after roasting)는 로스팅 이후에 원두를 섞는 것으로,
각각의 콩이 가진 로스팅 포인트를 맞춰 로스팅 한 뒤 섞는 것이기 때문에 블렌딩 커피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어요. BBR( - before - )은 로스팅 전 원두를 섞어 로스팅한 것이에요. 어떤 분들은 BBR을 해야 원두 전체에 고루고루 균일한 향이 섞인다! 라고 말씀하시기도 해요.
 
사이폰 - 정식 명칭은 바큠 브루워(읽기 나름인거 아시죠...?)(vacuum brewer)라고 해요.
 
과학 실험실에서나 볼 듯한 모양을 가지고 있고, 추출하는 과정을 눈으로 볼 수 있어서(심지어 물이 저절로 위로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오는!)
 
굉장히 화려한 추출도구에요.
 
사이폰 사진의 출처는 http://blog.naver.com/se_0214?Redirect=Log&logNo=100131335759 이에요.
1309970418237_1.jpg
 
 

생두 - 원두와 헷갈리기 쉬운 단어에요. 로스팅하기 전의 콩(22!)으로 커피 열매의 씨앗이에요. 일반적으로
옅은 초록색을 띄지만 디카페인 생두의 경우엔 거의 원두와 비슷한 색깔을 가져요. 크기와 윤기가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기는 쉬울 거에요.
 

샷 - 외국에서 쓰는 부피 단위로 약 1oz(30mL)를 말하는 거에요. 우리나라로 커피 문화가 들어오면서 에스프레소 한 잔을 샷이라고 부르게 되었어요.

카페에서 커피를 시킬 때 샷 추가를 하면 에스프레소를 한 잔(=샷)씩 더 넣어주는 거에요.
 
 
아라비카 - 커피의 종류에는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리베리카, 로부스타, 아라비카가 있어요.
리베리카는 거의 보기 힘들고 로부스타는 보통 인스턴트 커피에 많이 이용되며
아라비카가 우리가 먹는 원두커피에요.
아라비카 안에 많은 종류의 커피가 있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어요(?).
 
원두 - 로스팅 된 콩으로 생두와 구분해서 써 줘야 하는 단어에요. 생두는 영어로 green bean, 원두는 roasted bean
이라고 해요.
 
 
 
추출 - 원두 안에 있는 물질들을 물에 녹여내 커피로 만드는 것을 말해요. 원두커피를 만드는 것 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워요.
 
 
크레마 - 커피의 심장 이라고 불리우는 에스프레소에서도 제일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크레마란, 마치 얇은 크림처럼 커피 위에 고운 거품들이 있는 것을 말해요.
크레마는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잡아주기도 하고 그 자체에도 깊은 향을 지니고 있어 가장 중요하다고 해요. 라떼아트를 그릴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점도 있지요.
 
 
크림 - 휘핑크림을 말해요. 카페에선 보통 크림을 만들어서 주는데, 만들때 동물성 지방을 사용하느냐 식물성
지방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요. 식물성은 모양을 내고 유지하기가 좋아서 카페에서 주로 사용하는
재료에요. 동물성은 모양 유지가 오래가지 않아 보기 좋지 않지만 맛이 좋고 비싸요(!). 프렌차이즈 카페들
중에선 탐XX스 동물성 휘핑크림을 사용하는 것 같아 보였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동물성이 몸에 더 나쁘다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맛있는 곳으로 가세요!
 
트라이앵글러빈 - 일반적인 커피 열매에는 씨앗인 커피 콩이 두개가 들어있어요. 그래서 잘 보면 일반 커피원두의 모양은 두개를 겹치면 럭비공과 같은 모양이 되죠.
트라이빈앵글러은 이 커피콩이 한 열매에 세개가 들어있는 것으로 반원 모양이 아닌 1/3 원의 모양이라고 보면 돼요.
로스팅시 일반적인 커피에 비해 결점두가 될 가능성이 아주 조금 높아서 정말 깐깐한곳은 결점두로 보는 곳도 있어요.
 
 
프렌치 프레스 - 플런저라고도 불러요. 일반적으로 내열유리로 만들어진 비커와 같은 모양의 컵 속에
다소 굵은 크기의 원두를 넣고 90도 가량의 물을 넣어 준 뒤 취향따라 40초에서 1분 30초 정도를, 포함된 거름망으로
살짝 눌러주며 추출한 뒤 거름망을 통해 커피만 따라내는 기구에요. 다만 프렌치프레스로 내린 커피는 미분이
가라앉기를 조금 기다린 뒤 마신 후 마지막 한 모금은 마시지 않아요. 프렌치프레스로 우유 거품도 만들 수
있어요. 예열한 우유를 담아주거나 담고 난 뒤 예열하여 펌핑(거름망을 위아래로 눌러주는걸 말해요.)하면 끝!
이지만 어느정도로 펌핑을 해줘야 카푸치노가 되는지 라떼가 되는지는 많이 해보셔야 해요.


피베리 - 일반적인 커피 콩은 두개, 트라이앵글러빈은 세개에요. 피베리는 한 열매에 커피 콩이 하나만 들어있는 거에요. 그래서 모양이 둥글둥글해요.
이것도 아주 깐깐한 곳은 결점두로 보기도 하지만 피베리는 두개가 나눠가져야할 영양분을 혼자 가지고 있다고 여겨지기도 해요.
그래서 오히려 귀한 물건으로 보는 곳도 있는데 케냐 피베리가 유명해요. 케냐에선 일반적으로 크기에 따라 AA부터 뒤쪽으로 등급을 매기는데(Kenya AA) 피베리는 따로  PB라는 등급을 매겨요.

필터 - 커피 가루가 추출한 액과 섞이지 않도록 해 주는 용도의 여러가지 물건들이에요.
필터는 거의 모든 추출도구에 들어있는데 드립의 종이필터와 융필터가 있구요.
프렌치프레스의 거름망이 스텐레스 혹은 나일론 필터라고 볼 수 있어요.
에스프레소 머신의 포타필터(스텐레스 재질이에요)가 있는데 머신만 사용하는 카페들은 보통 필터라고 부르는 것 같아요.
종이필터와 나머지 필터들의 차이점이 있는데 종이필터는 굉장히 작은 구멍들이기에 커피 가루가 빠져나오지 않는다고 보면 돼요.
하지만 커피에 있는 기름 성분도 걸러내버리기 때문에 고소한 맛과 향이 조금 줄어드는 경향이 있지만 깔끔한 맛을 내게 돼요.
머신에서만 쓰이는 포타필터를 제외한 나머지 필터들은 미분을 약간 내보내게 되어요.
포타필터도 약간의 가루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거의 몇개 정도의 수준이라고 보면 돼요.
프렌치프레스가 미분이 많이 나오는 추출법이지요.
 
 
핸드밀 - 전동 그라인더와는 다르게 손으로 돌려서 가는 기구에요.
 
핸드픽 - 결점두라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결점두가 많으면 많을수록 커피 맛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데, 이것들을 골라내서 커피 맛을 좋게 유지해야겠죠?
이것들을 골라내는 것을 핸드픽이라고 해요. 결점두를 골라내긴 하지만 수확 과정에 작은 돌들이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 이 작은 돌들도 모두 빼주어야 해요.
보통 수확시 한번에서 두번(이건 그 노동자들이 하는 것이죠. 그런데 사실 색을 통해서 구분하는 기계를 통해 분류하기도 해요)정도 핸드픽 된 생두를 우리나라가 수입하면 보통 한번 핸드픽을 또 해준 뒤
로스팅하여 핸드픽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손이 많이 가죠?
 
향 커피 - 인위적으로 향을 첨가한 커피들이에요. 가장 유명한 향 커피로는 헤이즐넛 커피가 있지요.
유럽에서 배를 타는 사람들이 커피의 신선도 유지가 불가능하니 향을 첨가했는데 반응이 좋아서 상품화가 된 걸로 알고있어요.
 
헤이즐넛 - 헤이즐넛은 사실 견과류의 이름이에요. nut이 들어가죠? 그 견과류의 향을 첨가한 시럽이 헤이즐넛 시럽이에요. 개암나무 열매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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