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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할줌마들 너무 싫어요.....
게시물ID : menbung_55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lastar
추천 : 10
조회수 : 1952회
댓글수 : 50개
등록시간 : 2017/11/20 11:13:03
화장할때든 샤워할때든 꼭 “요즘 젊은 애들은...”으로 운 띄우면서 오지랖 부리는데 정말 하루이틀도 아니고.. 어른들한테 이런 말 좀 그렇지만 진짜 입을 틀어막아버리고 싶어요..ㅠㅠ 맨 살인데도 몸에 함부로 손 대면서 어쩌고저쩌고 자기들끼리 킥킥대는것도 너무 싫고 남의 화장품 함부로 만지작거리면서 “요즘 젊은 애들은 참 얼굴에 많이도 발라” 하는것도 역겹고요... 요즘 몸이 너무 건조해서 아침에 물세안, 물샤워만 하고 머리감고 그러고 나오는데 샤워실 문 나서려는 순간 “요즘 젊은 애들은 저렇게 머리만 후딱 감고 가. 비누칠도 안 하나봐” 하는데 거기서 완전 폭발해서 저도 모르게 나가자마자 샴푸통을 확 던져버렸네요;; 왜 그렇게 남이 뭘 하는것에 관심들이 많을까요? 저는 살갑게 인사하는 스타일이 절대 아니어서 몇 번 인사에 대해 푸시받다가 아예 이젠 서로 말 안 섞고 지내지만 저 말고 다른 분께는 진짜 사생활스러운 얘기까지 물어보고.. 질문받은 분은 난감한 표정 지으시고;; 나이먹고 왜들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남들 싫어하는 짓 골라하는 게 유일한 낙인건지.... 이런 할줌마들 때문에 헬스장 가기가 너무 싫어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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