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뷔페에갔습니다
오랜만에 뱃속 기름칠이라 아침에 새벽운동까지 했습니다ㅋㅋ

12시 30분쯤 뷔페가서 친구와 밥먹기 시작했어요 전 조금씩 여러번 갖고오기도하고
친구도 저도 대식가입니다
그만큼 운동도하구요..

그런데 어제 한 9그릇정도 먹고 잠시 수다 떨다가 또 몇그릇째 먹고있는데
옆에 앉아계신던분이

'와 저여자들 먹는거봐라'
'미련스럽다 미련스러워'이러면서
커플들끼리 시시덕 거리더라구요
그거듣자마자 진짜화나서
제가돈내고안남기고맛있는게 먹는데
댁이 왜참견하시냐고 말다툼을 했습니다
ㅠㅠ아무리생각하도 이해가안됩니다 

뷔페에서 위장을  오픈하고 잘먹는게
미련한건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