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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읽었던 책들 중에서.. 마음에 와닿던 문장들 모아봤어요^^
게시물ID : readers_30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웃음사랑
추천 : 10
조회수 : 556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11/19 19:4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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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옥- '빨강머리 앤이 하는 말'
*기운이 날 것  같지 않고, 나게 하고 싶지도 않다면, 슬픈 채로 있는 게 낫다.
   지금은 눈물을 흘릴 때이고, 울어야 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김혜남- '오늘 내가 사는 게 재미있는 이유'
*어떻게 보면 산다는 게 버티는 일이 아닐까 싶다.
*사랑을 한다는 건 어마어마한 일이다. 나와 전혀 다른 세계를 살아온 사람을 껴안는 거니까.
 
 
 
 
장영희- '내 생애 단 한번'
*남의 눈에 들기 위해 자신을 버리는 사랑의 거지가 되지 말라.
 
 
 
 
 
박진영- '나를 사랑하지 않는 나에게'
*"어떤 사람들에게는 살아야 할 이유를 찾는 것부터가 큰 과제이다."
*정신적으로 강하다는 건 부정적 정서의 부재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그것에만
잠식당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닐까?
*우리는 '열심히 살고 있다'는 느낌을 얻기 위해, 또 열심히 살고 있음을 남에게 보이고
인정받기 위해 습관적으로 과로하고 스스로를 위태로운 상황으로 몰아넣는다.
*모든 사람은 인생을 처음 산다. 그렇기에 삶의 모든 단계에서 서툰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윤홍균-'자존감 수업'
*옷을 고르거나 미용실에 갔을 때도 '어떻게 하면 그의 마음에 들까'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내 마음에 들까'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불 꺼진 방안에서 숨죽여 울어도 괜찮다. 약해서가 아니다. 인간이라 그렇다.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flow 몰입,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난다'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라는 강렬한 자각, 바로 이러한 느낌이 우리가 염원하는 행복에
가장 가까운 상태가 아닐까?
*에머슨이 말한 것처럼, "살아가려고 바동대기는 하지만, 정말 삶을 살고 있는 것일까?"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자신을 아는 것입니다.
 
 
 
 
 
 
여기까지요. 읽을 때 공감되는 내용 있으면 노트에 적어두는데
책게분들도 읽으면 좋을 거 같아서 올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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