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자가 아니라도
무거운 인생에 지치고 힘들 때 들으면 와닿는 가사입니다.
대학교 때, 우연히 알게 되어 자주 들었던 노래..
槇原敬之(전원경지,마키하라 노리유키) - どんなときも (언제라도, 돈나토키모)
내 뒷모습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정직할까
누군가에게 물어보지 않으면 불안해져
여행을 떠나며 날 위해 약속한 그 꿈은
오래되어 낡은 교실 한구석에 내버려 둔 채
저 진흙투성이의 운동화로 앞지를 수 없는 것은
전차도 시간도 아닌 나 자신일지도 모르지만
어떤 때라도 어떤 때라도
내가 나답게 있기 위해서
좋아하는 것은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마음을 껴안고 싶어
어떤 때라도 어떤 때라도
끊임없이 찾아 헤메이는 날들이
답이 될 것을 나는 알고 있으니까
만약 다른 누군가를 모르고 상처줄지라도
절대 양보 할 수 없는 꿈이 있어
옛날이 좋았다고 계속 말하며
살아가는 건 정말 싫으니까
사라지고 싶을 만큼 쓰라린 마음을 품고 있더라도
거울 앞에서 웃어보자, 아직 태연한 것 같아
어떤 때라도 어떤 때라도
빌딩 사이로 갑갑한듯이
떨어져 가는 저녁 해에
초조한 마음을 녹여 가자
그리고 언젠가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을 지킬 수 있는 힘을
내 힘으로 바꿔 갈 수 있도록
어떤 때라도 어떤 때라도
내가 나답게 있기 위해서
좋아하는 것은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는 마음을 껴안고 싶어
어떤 때라도 어떤 때라도
끊임없이 찾아 헤메이는 날들이
답이 될 것을 나는 알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