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였을때 한번도 마트에서 함부로 물건만진적 없어요.
식당에서 울고 난리친적도 없었어요.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밖에선 함부로 돌아다니면 안된다고 가르치고
물건 함부로 만지면 안된다고 했어요.
집에선 물컵을 깨거나 비싼 그릇을 떨어트려도 엄마는 항상 물건보단
제걱정을 했는데
밖에선 장난이라도 치려하면 항상 엄마는 저를 혼냈어요.
저를 데리고 쇼핑을 가도 계속 제 손을 잡고 다니고
엄마가 옷갈아입을때는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으라고 말하고 탈의실에 들어갔어요.
아이를 데리고 나올때는 주의를 해야되는건데 안그러는 부모가 가끔 일하다가도 보여서 남일 같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