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거의 모든 캐릭을 할줄 압니다. 게임 진행시에도 상황에 맞게 영웅 바꿔가며 승리를 이끌어 낼 때도 많습니다.
원챔러 논란이 많은데, 사람마다 유독 애정가는 영웅이 있지 않나요? 애정이 있어서 단지 오래 했을 뿐인데 그 판에서 정치질 당해 불통으로 리폿 먹고 그렇게 누적되다 보면 정지 먹게 되는건가요? 한 영웅 때문에 오버워치를 시작한 분들도 있을텐데 타인에 의해서 억지로 다른 영웅을 하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요.
한 영웅만 하는 이유는 그 어떤 쾌락감 때문에 하는거 아닐까요? 이전에 그 영웅으로 느꼈던 희열(?)을 다시 한번 즐길려구요. 예를 들면 메르시의 부활이라던가, 맥크리의 석양이라던가, 겐지의 질풍난도.. 그 어떤 쾌감을 다시 한번 경험하고자 유독 그 영웅만 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원챔러 정지는 가혹하고 차라리 특정 영웅을 일정 기간 Lock 시켜서 못하게 하는 방안이 더 낫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돈주고 애정있게 키운 아이딘데ㅠㅠㅠㅠㅠ 즐긴단 이유로 차단해버리다니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