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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저의 정체성을 깨달았습니다
게시물ID : beauty_1248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다다현
추천 : 25
조회수 : 1733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11/18 02:24:43
즈는 코덕이라 자부하고 있었지만 실은 

파우치덕이었던거시었던거십니다...

사진은 댓글로!!
출처 내 거친 파우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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