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레전드 시리즈
아이언맨 나노 건틀렛
타노스의 핑거스냅을 되돌릴수있는 어벤져스의
비장의 수단이었던 파워건틀렛이 실패하고...
이제 전우주의 마지막 희망은
아이언맨의 나노 건틀렛에 달려있습니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영화속 실제모습에
비해 한참 모자르지만 아이언맨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할수있는 멋진물건입니다.
사운드이펙트와 LED이펙트가 있어서 멋집니다.
실제로 착용하고 손가락을 움직일수 있습니다.
이제는 아웃박스에 뭐가 들어있는지 전혀 안쓰여 있습니다.
박스가 생각보다 작아서 불안했는데 제대로 들어있네요.
역시 인간사이즈라서 그런지 타노스나 헐크의 건틀렛보다 많이 작습니다.
핑거스냅을 강조하는 박스아트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모두 분리되는것도 특징입니다.
일관되게 강조하는 핑거스냅
크기만 작을뿐 기존 건틀렛들과 똑같이 튼튼하게 포장되었습니다.
구성품은 단촐한데 인피니티스톤이 사탕봉지처럼 보입니다.
투명한 재질에 속이 비어있고 동그란 금속이 박혀있습니다.
바닥에는 6개의 스톤각각 고유의 문양이 있어서 서로 위치가
바뀌는것을 방지합니다.
어릴적 양철캔속에 담겨있던 사탕이 생각납니다.
스톤옆에는 분리할때 도움이되는 홈이 파여있습니다.
각 스톤자리에는 동그란 자석이 박혀있습니다.
스톤을 장착하면 스위치가 눌리며 작동합니다.
스톤자리 자체도 누르는 버튼으로 되어있습니다.
자석으로 착 달라붙는 재미가 있습니다.
팔등에 스피커와 배터리 커버가 있고 AA사이즈 배터리 3개가 필요합니다.
1.배터리를 넣은후 아무스톤자리나 누르면 활성화 됩니다.
2.활성화 된후 스톤을 장착하면 빛이 점멸하며 소리가 납니다.
3.스톤 6개 모두 고유의 사운드가 있습니다.
4.스톤을 떼어낼떼도 6개의 고유 사운드가 있습니다.
5.스톤 6개를 모두 장착했을때의 고유 사운드도 있습니다.
한바퀴 둘러봅니다.
손가락은 기본적으로 고무장갑같은 느낌이고 그위에 플라스틱을 덧대었습니다.
도색미스일까요?
아이언맨의 상징과도 같은 리펄서건의 디테일은 정말 아쉽네요.
고무장갑보는 느낌...
기본적으로 얄쌍하고 길어서 저처럼 평균신장 평균체형에겐 많이 남습니다.
심지어 팔뚝이 길어서 팔목관절에 걸려서 팔을 90도이상 접을수가 없습니다.
제대로 가지고 놀려면 긴팔과 얇고 긴 손가락을 가진 사람이어야 합니다.
중지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에 버튼이 있습니다.
손가락을 접으면 지렛대가 움직여서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이 버튼들은 핑거스냅을 할때 사용되지만
대기모드에서 활성화 할때도 사용됩니다.
대기모드에서 주먹을 쥐면 멋진 사운드 이펙트와 함께 LED가 점멸합니다.
역시 LED가 켜져야 더욱 멋집니다.
켜진후 아무런 동작이 없으면 2분뒤에 자동으로 꺼집니다.
손목은 바깥으로만 꺾이고 안쪽으로는 안접혀서 조금 답답합니다.
영화속 모습보다 훨씬 두꺼운지라 완전히 주먹을 쥐는건 불가능...
핑거스냅을 하면 사운드이펙트와 함께 LED가 점멸합니다.
처음에 요령을 알기전까지 성공률이 높지않습니다.
요령은 중지와 엄지를 확실하게 접었다가 신속하게 엄지를 폅니다.
분해를 해서 안쪽의 지렛대와 버튼을 못봤다면 계속 헤메고 있을지도...
[ And I... Am... Iron Man ] ...ㅜㅜ 마블 역사상 최고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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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능력에 비해 너무도 가벼운 무게!
건틀렛의 무게는 841g 입니다.
썸넬로 마무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