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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970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손이작은아이
추천 : 60
조회수 : 3513회
댓글수 : 47개
등록시간 : 2017/11/17 16:29:12
죽음이 눈 앞에 다가온 상황에서도
끝까지 타인의 안전을 생각하신
어느 산불감시 헬기 조종사가 남긴 말
"민가 피했다"는 안도의 말이었습니다.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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