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앨범 나올때마다 장문의 글을 쓰는 장문몬.
새벽 감성. 한줄 요약 있음.
유튜브나 외국 사이트를 보면, 해외팬들이 러블리즈 걱정된다고 많이들 말함.
사실 활동곡이 조회수가 잘 안나옴. 해외팬들이 얻는 정보가 제한되다 그런 것들로 제한되다보니 걱정 아닌 걱정하는 글이 많이 보임.
생각해보니, 앨범 퀼리티에 국내 팬들은 열광함. 특히 나같은 아재들은 가사가 듣다보면 가슴을 후벼파는 부분들이 많아서 좋아함.
'데스티니'보다 '1cm'가 좋았고,
'wow'보다 'cameo'가,
'지금, 우리'때는 'aya'가 약간 팬송에 가까워, '지금, 우리'가 좋았고,
'종소리'도 좋지만 '삼각형'이 러블리한 느낌은 더 있다고 생각함.
지금도 올드팬들한테 물어보면 '안녕'과 '어제처럼 굿나잇'을 최고로 뽑는 모습을 많이 봄.
현재 러블리즈가 노리는 노선이 고정 20-40대 남성팬이 아니라, 여성팬들을 노리고 있다는건 이해하지만,
러블리즈가 가질 차별성은 후크보다는 애절한 가사 전달력이라고 봄.
럽둥이 보컬들이 하나같이 애절함이 강력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cameo'나 '삼각형'같은 노래의 전달력이 다른 걸그룹보다 탁월하다고 생각하는데,
울림은 위험부담 때문인지 다른 걸그룹과 같은 노선을 간다고 생각함.
아님 'destiny'에서 별 성과를 못 봐서 그런지도.
작은 팬으로서 울림에게 건의해보자면
중독성있는 후크송보다는 애절함으로 차별화를 해야한다고 생각함.
같이 활동하는 걸그룹도 데뷔 1,2년차 걸그룹들도 슬슬 올라오는 상황에서 결단이 필요하지 않나 싶음.
이상 뻘글이었습니다.
한줄요약: 정체성이 모호한 후크송들 보다는 'cameo'나 '삼각형'같은 발랄하면서 슬픈 곡으로 어필해야한다고 생각함.
이번 활동으로 모아둔 짤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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