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 지나봐라 왜 애 낳았나 할껄?
전 이런말을 한번도 한적 없거든요.
근데 사람들은 쉽게 말해요
너도 지나봐라 너도 애가지면 달라질껄 니가 안 낳아봐서그래.
맞는말이지만..
아이를 안 가지겠다는 게 제 신념인데 그걸 왜 쉽게 비웃고 넘겨집는 사람들이 많고 심지어 가까운 사람들 마저 그럴까요.
전 김치를 안먹어요. 아주아주 어릴때부터 들었어요.
나이먹으면 다 먹게 된다고. 전지금 그렇개 적은 나인 아닌데.. 아직도 김치를 먹으려면 멀었나봐요.
어릴때부타 애가 싫었고. 안태어나는게 제일 좋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는데 그건 제가 아직 아이를 안 낳았기 때문에 하는 생각일까요...
감히 이미 아이가 있는 사람에게 하면 큰일날 말을..
아이가 없는 사람에겐 참 쉽게 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