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집에서 이시간에 혼술하면서 노래듣는데..
정말 좋아하는노래들 틀어놓고 들으면서 치킨에 소주 하면서 문득 슬픈생각이..
정말 좋아하는 노래들은 많은데(1980~2017)년 발라드들 들으면서..(회사 회식때 노래방에서 발라드 부르는 1인)
그래도 나름 고등학교때 악대부 , 군대에서 군악대..나오면서 음치나 박치는 아닌거같은데..
고음이 안올라가서 좋아하는 노래도 못부르고.. 막 노래 잘 불러서 호응 박고 싶고 그런건 아닌데..
좋아하는 노래도 막 못 부르고..내 목소리는 왜케 저음형인가 싶고..변성기때 관리못한 과거의 나도 멍청한거같고..
아 좋아하는 노래 눈치 안보고 내 성에 차게 막 불러보고 싶다..ㅠㅠ 저같은분 또없나..ㅠㅠ
ps:좋아하는 가수는 태연(솔로곡)이랑 창정이형.....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