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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일을가지고 민사소송을건다네요...
게시물ID : law_21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곤대나잇
추천 : 0
조회수 : 6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11/16 14:27:12
글이좀긴데 도움좀주셧으면합니다 ㅠ 
방금 민사소송절차를 진행하겠다는 문자를받고 몹시 화가나네요 ...
7년전 제가 20살때 대학교에서 중년남자분이 강의실로오셔서..
책을 파는?(강좌) 그런거였습니다 그때 아저씨가 지금아니면 신청을할수없다기에 
제가 관심이생겨서 혹시 나중에는 신청할수없는거냐고 제가물어봤는데 그남자분이 그러면 일단 책을받고 이름등등을써라,,,
(여기서 추후에 제가 신청을안할시 책을 어떻게처리할지는 서로얘기를안했던기억이있네요..저두그때 미처생각치못하고,.,)
라고하셔서 제기억엔 자필로 이름과 핸폰번호 정도 적었는데요...
이게 그냥 흐지부지해지면서 시간이지나고 책받은후 그다음해였나.. 그해였나 .. 그떄 전화가와서
돈을내라 라고하셔서 저는 억울해서 이렇고저렇고 얘기를했더니 그쪽에서는 제가 이미 신청을한상태?였더라구요..
이때 제가 아 뭔가 그 다단계같은 아저씨한테 속았구나 라고느꼇습니다...
책은아예 뜯어보지도않은 새거였습니다... 그래서제가 책을다시보내주겠다고했더니
책을다시보내는건 안된다고 이미 신청한상태라 돈을줘야된다고해서 너무어이가없고 화가나서
무시했고 가끔 한두번정도 또 전화가와도 같은얘기하고 그렇게 시간이지나고 몃년만에
안전관리교육원 법무팀에서 전화가왔네요 (방금) 20살때 학교다녓던거랑 그때 무슨과나온거 맞냐고하길래
맞다고했습니다 그거밖에는대답한게없구요 그후에 그떄 책관련해서말을하길래 제가 그냥 끊었습니다(너무짜증나서..)
그러더니 그다음 민사소송건다고 문자가왔네요 ㄷㄷ;;...7년전에.. 책값이한 그때당시 20만원?30만원? 이정도였떤걸로아는데...
와 지금너무화가나네요 20살때 이름적었던거땜에 이렇게 시달리네요... 도장찍은것도아닌데 ...
이거뭐 대처할방법이없나요? 걍 돈줘야되나요? 맘같아선 돈안주고 제가그냥 교도소가버리고말지 이런심정이네요..
그놈들한테 1원도주기싫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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