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다닙니다 직장 다닐때는 나이 어리다고 경력 없다고 무시당하다가 대학원에 오니 관련 분야 공부 경력이 없다고 무시 당해서 너무너무 서러워요 ㅠㅠㅠㅠㅠㅠㅠ
뭐, 의견의 중요도를 낮게 치는 건 백번 양보해서 이해하지만 인격조차 인정하지 않는 건 진짜 어디서 배워먹은 버르장머리인지 너무 화나요 ㅠㅠㅠㅠ 아니 다들 나이도 서른 바라보시는 분들이 그리고 넘으신 분들이 왜이러시는지 유치하게
입학할 때부터 심상치 않기는 했죠 자기소개하고 제 전공 보더니 아예 투명인간 취급하던 사람도 보고ㅋㅋㅋ ㅋㅋㅋ 먼저 인사했는데 정말 공기보듯함 ㅋㅋㅋ 으음 소리나는 공기인가 혹은 풍광이 좋구나 하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할 때 무반응하는 사람도 있고.... 다양하게 봤네요
워낙 자기 앞길 자기가 벌어먹고 살기 힘든 필드고 취직 지금도 너무 안보이는 상황이라 어차피 개썅마이웨이라할지라도 약간 배그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는 생활인데
아무리 그래도 그 어떠한 상황이라도 사람 대 사람으로 갖춰야 할 예의라는 게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살아왔는데
어떤 분들은 공부 못하면 관련 계열 공부 경험 없으면 인간 아닌가봐여^^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파서 요새 더 서러워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엉어어어어어엉 우울증 더 도져서 징징거려봤어요 그런 분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더 짜증나요 ㅠㅠ
이제 일년 반 남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 기말 남았는데 어떡하지 ㅠㅠㅠㅠ하아 이사람들이랑 얼굴 보고 지내기 무섭네요 싫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