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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변태라서 그런걸까요
게시물ID : freeboard_16626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게지박령
추천 : 0
조회수 : 34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1/16 03: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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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저는 집은 부산이고 학교는 수도권이라 방학때는 부산에 내려와 있어요. 저번 여름방학때 학교친구가 부산에 놀러온 김에 저를 보겠다고 해서 보기로 했죠. 아, 참고로 저는 남자고 놀러오는 친구는 여사친이 었어요. 정말 남자처럼 생각하는 여사친이요. 근데 그친구가 좀 글래머러스 합니다. 거기다 여름이라 엄청 파인 옷을 입고 온거예요. 저는 친구를 만나자 마자 당황했어요. 제 눈이 자꾸 엄한 곳으로 가는 것 같아서 눈둘데가 없더군요. 그냥 걸을때도 신경쓰였는데 밥먹으러가서 맞은편에 앉으니까ㅋㅋㅋㅋㅋ 대화할때도 어색하게 음식만 보면서 얘기했어요ㅋㅜㅜ 혹시 내 시선이 실수로 그쪽에 꽂혀서 친구가 이상하게 생각하면 어떡하나 그런 생각만 자꾸 들었어요.. 그 상황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밥먹고 얼른 헤어졌구요ㅋㅋ 집가봐야된다곸ㅋㅋ 지금도 편한 친구로 잘지내곤 있는데, 그때 생각만하면 흠..눈깔파버리고 싶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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