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려 과제가 3개가 겹쳤어요..
한개는 15분 발표 PPT를 18시까지 제출하는 거.
한개는 5분 발표 PPT를 23시 59분까지 제출하는 거.
한개는 1쪽짜리 글을 오후 23시 59분까지 제출하는 거.
문제는 두번째 과제 제출일자가 어제 오후 6시 즈음에 공지된 거죠..?
첫째 셋째는 초고는 완성시켜서 나름 괜찮았는데... 갑자기 2번 과제가 들어오는 바람에 완전 멘붕..
그래서 2번 과제 조원들 긴급 소집시켜서 하는데..
하하하하 조별과제의 진면목을 다시 보게되고...
제가 재창조 수준으로 고쳐버려서 오후 10시에 완성.
1번 과제는 오전에 PPT 담당자에게 무슨 내용 쓸지, 모두 알려준 다음에 믿고 맡겼고..(그 사람에게 매우 미안....)
3번 과제는 2번 끝나자마자 바로 불같은 수정으로 23시 47분에 수정했다죠.
하하하핳....
진도 다 빠지고..
밥 먹을 시간도 없이.....
하아아아아..
여하튼.. 오늘 하루는 정신없이 흘렀어요...
그리고 잘해낸 나 자신에게 칭찬칭찬합니다.
그리구.. 2번 과제... 우리 조원들.. 고맙다는 인사는 해줘도 되잖나..... ㅠㅠ.. 한분만 감사의 뜻을 올리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