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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661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넘나낭낭한것
추천 : 0
조회수 : 4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1/15 12:53:16
매번 건강검진에서 A형간염 항체 없다고 나오는걸 무시하고 있었는데요.
아기가 A형간염 맞을때가 되어서 생각난김에 월요일에 제가 맞았습니다.(정작 유아용은 품절사태라서 못맞히고 있네요.)
맞기전에 의사선생님이 꽤 아플꺼라고 못참겠으면 타이레놀 먹어도 된다길래.
속으로 ㅎㅎ 그까짓게 아프면 얼마나 아프다고. 그러고 맞았습니다.
제가 아픈건 잘 참거든요.
주사 맞는데 통증이 똬아악!!! 윽?????
아플걸 예상했는지 의사선생님이 주사놓고도 거의 1분간을 온힘을 다해 누르고 계시더군요.
그러고 나니 좀 괜찮길래.
역시 별거 아니군. 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어제 하루종일 어깨가 너무 아파서 고생했네요.
팔을 들지도 못하고 앞으로 펴지도 못하고.
오십견 증상이랑 비슷합니다. ㅠㅠ
오늘도 아직 어깨가 아프네요.
한번에 8만원인데다가, 한번만 맞으면 95%정도고, 두번맞아야 100% 항체가 생성된다던데,
6개월 뒤에 한번 더 맞을 자신이 없네요...
제가 맞아본 주사중에서는 제일 아픈것 같습니다. ㅠㅠ
A형 간염 예방주사 맞으실 분들 통증 고려하세요.
진심 장난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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