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isa_996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불어오유당
추천 : 13
조회수 : 131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11/15 12:30:23
문정부가 만약 정치보복을 했다면 전병헌 수석 보좌진 연루건 하나만으로도
"겨묻은 개가 똥묻은 개 나무란다"
"겨나 똥이나 그게 그거다"
라는 시나리오로 맞대응 및 물타기를 했을 겁니다.
그럼 적폐청산 드라이브에도 힘이 빠지면서 자중지란됐겠죠. 저들이 원하는 시나리오입니다.
그런데 지금 정부에서 하는건 정치보복이 아닌
드러만 혐의에 대해 수사하는 적폐청산이기 때문에
청와대 수석이 오르락 내리락해도 전혀 적폐청산 드라이브에는 영향이 없어보입니다.
이명박한테 복수하고 싶고 보복해야 한다는 저 같은 국민들 맘을 돌린채
단지 원칙대로 적폐청산을 하는 문통의 원칙이 힘을 드러내는 순간입니다.
앞으로도 저들의 물타기 공격이 계속될걸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우리쪽에서는 원칙대로만 맞대응해야 한다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되는 순간입니다.
마음같아선 총들고 쥐색기네 집앞으로 쳐들어가고 싶지만
저들의 반격을 무력화시키고 법과 원칙의 승리를 만들기 위해서 조금만 더 참고 기다리렵니다. 물론 그 기다림의 시간동안 문통을 향한 무조건 지지가 수반되야겠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