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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씨오일 영업글 따라해본 첫 느낌
게시물ID : beauty_139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벤더블러쉬
추천 : 10
조회수 : 3074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9/01/06 21:15:31
글 보자마자 아이허브에서  

-로즈힙 오일(영업글과 같은 것)
-당근씨오일(영업글의 에센셜 오일 아니고 그냥 오일)
-유세린 로션(영업글과 같은 것인데 대용량) 

이렇게 주문해서 이제 한 사흘 열심히 발랐어요. 
 
아이허브 주문하고 며칠 뒤에 이솔에서 나이아신아마이드 앰플도 주문했는데 공교롭게도 같은 날 배송이 와서 이것도 발랐습니다.  

일단 피부는 매우 촉촉해졌어요.
요즘 한동안 스킨케어를 매우 게을리해서 피부 상태 최악이었는데, 많이 회복됐어요.
그리고 피부 톤이 매우 밝아졌어요. 
여드름 자국도 눈에 띠게 옅어졌어요.
근데 여드름 자국 순삭은 예전에 씨벅톤오일 썼을 때 경험하고 넘나 감탄했었기 때문에 이번엔 그냥... 응... 그렇지, 그래야지... 이런 느낌으로 덤덤하고 ㅎㅎㅎ
나이아신아마이드 고용량에 비타민 C를 퍼부었으니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돼요. 
근데 당근씨오일의 효능?은 딱히 모르겠어요 아직.
세 가지를 한꺼번에 쓰고 있으니... 뭐 보습, 미백, 색소침착 완화 전부 다 복합적 효과겠지 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 아래 제가 그저께인가 쓴 글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제 당근씨오일은 애센셜오일이 아니고 그냥 압착 오일이다 보니 냄새가 좋아서... 이게 막 고구마맛탕 냄새가 나욬ㅋㅋㅋㅋㅋㅋㅋㅋ
달달한 냄새가 넘나 중독성 있어서 효과고 뭐고 넘나 즐겁게 바르고 있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다른 분들 후기 보면 도대체 어떤 악취길래 궁금해서 다음엔 에센셜오일로 사보려고요. 

글고 전혀 기대 안 했던 유세린 로션이 넘나 좋아요.
이번에 산 것들 중 최고의 발견이 아닌가 싶네요. 
원래 니베아크림 썼었는데, 둘의 보습효과는 엇비슷하지 싶은데 유세린이 발림성이 월등히 좋거든요.
게다가 무지 쌈. 
아이허브엔 500ml 대용량밖에 안 파는데 이게 11000원인가 그랬어요.
온몸에 다 발라도 엄청 오래 쓸 것 같아서 좋아요.
니베아크림 진짜 만족하면서 썼는데, 이게 또 한 몇 년 쓰다보니 처음처럼 효과가 나오진 않았거든요. 번갈아가며 쓰면 딱일 것 같아요. 

여튼 별 것 없는 첫인상 후기였습니다.
계속 써보고 뭔가 달라지면 또 후기 남길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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