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언론은 뉴스를 판매합니다. 그러나 그 뉴스를 구매하는 주체는 재벌이지 국민이 아닙니다. 돈에 길들여졌기 때문입니다. 재벌이 싫어 하면, 언론도 싫어합니다. 권언유착이 아닌 경언유착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엘리트의식 따위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는 척하고 있을 뿐이죠. 이명박과 홍준표, 재벌에 대해 소극적인 이유는 그들이 돈줄을 쥐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철수는 기업가 출신입니다. 친기업적 인물입니다. 재벌들이 좋아할 만한 조건을 갖춘 인물입니다. 노무현, 문재인에게 유독 날을 세우는 이유는 재벌들이 껄끄러워 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