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꽤 예전 영화이고 (막 완전 고전은 아닙니다)

영어인지, 프랑스어인진 헷갈리나 외국(서양) 영화이며, 흑인과 백인 배우들이 나옵니다.

영화 내용은 어떤 할머니가 지하방을 세를 내어 놓는데 

이 방에 영화 도둑들 처럼 여러명의 도둑이 아지트로 쓰기 위해 그 방을 빌리게 되요.

도둑들은 어떤 배? 건물? 에 있는 금고를 털려고 하고 지하방에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장르가 약간 코미디라 그런지 도둑들 중 행동이 어설픈 맴버들도 있는데

그 중 금고가 있는 곳에 청소부로 위장 취업을 한 맴버가 사고를 쳐서 짤릴 위기에 처하자 

돈으로 상사를 매수해서 계속 청소일을 하게 되는 장면이 기억이 나네요.

도둑들 사이에서 실랑이가 벌어지고 그 와중에 의도하진 않았지만 사고로

흑인 맴버 한명이 권총에 맞아 사망하고 

시체는 다리 위에서 지나가는 쓰레기 처리장으로 향하는 배 위에 던져 버립니다. (쓰레기 더미에 시체가 섞이게요)

그런데 계속해서 남은 맴버들끼리 싸우면서 한명한명 의도와는 다르게 죽어나가고 위와 동일한 방식으로 시체를 처리하게 되고

그 중 어떤 맴버는 권총이 발사가 안되자 총구를 확인하다가 격발이 되서 사망하기도 합니다.

결국 팀내 브레인 이였던 도둑 대장급 배우와 다른 맴버가 둘만 남았을 때 대장이 남은 맴버를 쏴죽이고 돈을 혼자 먹으려 했으나

가로등? 아무튼 뭔가에 머리를 맞아 사고사 하게 됩니다.

지하실에 있던 금고를 턴 어마어마한 금액의 돈은 결국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할머니가 가지게 되고

할머니가 자기가 평소 기부하고 싶어하던 고등학교? 단체? 에 기부하고 홍홍홍~ 하면서 끝납니다.

이 영화 찾는 중인데 도저히 안찾아져서 ㅠㅠㅠㅠㅠㅠ 혹시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게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