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사에 강아지 사진이 있으면
'너도 강아지 키워?? 나도 키우는뎅'
뭐 이런 거 보내는 것인가요??
관심있는 후배가 있어서 선톡으로 뭐 교환학생이나 동아리 핑계로 몇 번 연락하기는 했는데
막상 그런 핑계가 떨어지니깐 모쏠은 어떻게 선톡을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아직 전화하거나 단둘이 만날 정도로 안친해서
그래서 고민하다가 그 후배랑 진짜 친한 친구한테 도움을 요청했어요
그래서 일단 아마 다음주에 같이 밥을 먹을 것 같기는 한데
문제는 이 친구가 하는 말이 그 후배한테 들이대라는 거에요..
근데 누구한테 들이대본적이 없어서 들이대는게 어떤건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