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경북 울진 후포리)에서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몇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그때야 미끼 끼우고 던지고 잡고..이런개념이라 아무것도 모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가 인천에 올라와서 어느덧 17년을 살면서 낚시라는것이 마냥 먼얘기였었는데..
이것저것 보다가..중고로 sinjin super4000이라는 릴과 서비스로 주시는 낚시대를 얻었습니다..ㄷㄷ
근데 릴을 감아보니 상당히 뻑뻑하다고 해야하나요..
힘을 좀 줘야 감기더라구요..
뭐가 걸리거나 소리는 나지 않지만 뻑뻑한 감은 없어지질 않네요..;;
혹시 이런 릴에도 구리스를 바를 수가 있을까요??
완전 초짜라..쉽게 바를 수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ㅜㅜ
이렇게 생겼어요~~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