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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인 의심
게시물ID : sisa_995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질문왕RG
추천 : 3
조회수 : 7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1/12 14:05:09

하나의 점을 지나는 선은 무한개가 있다고 합니다.

하나의 사건만 보면 다야한 의견이 있다는 말로도 해석할수 있죠.

그래서 하나의 사건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마녀 사냥이 됩니다.


두개의 점을 지나는 선은 한개뿐입니다.

두개의 사건이 연결된다면 의심의 여지가 생긴다는 말로도 해석할수 잇습니다.

물론 사람의 삶이란 직선을 그리진 않지만, 그렇다고 무한대로 늘어날순 없죠.

결국 몇개로 집약되죠.


그리고 세번째 점이 발견된다면, 하나의 영역이 만들어 질테고, 고정된 영역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세번째 사건부터는 합리적인 의심이라고 생각되네요.


정책비리 사자방, 정치비리 뎃글부대, 개인비리 다스. 이건 연관성을 가진 세가지 의혹들입니다.

사실 이 세가지 의심 만으로도 사람은 자신을 적극적으로 해명해야될 입장에 놓인다는 말이죠.

더군다나 두개의 점은 의심뿐 아니라 문서로 찍혀진 고정점이란 측면에서 더욱더 발뺌 할수 없을것입니다.


대통령이였던 사람이 합리적인 의심을 외면한체 떠났습니다. 사람이길 포기한듯 보이는 모습입니다.

아무리 합리적인 측면이라도 헌법적 영역을 침범당한 사람은 제외가 됩니다.

그때부터는 이상한게 아니라 이상한 사람이 될수 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기다렸건만, 그 놈은 그냥 떠났네요. 적절한 해명없이 그냥 가더군요.

사람으로서 보일 태도는 아니라 생각하네요.


괜히 갈등 일으킬까봐 이야기 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다스에 관한 이야기죠. 다스에 집중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냐면 내부 협력자들이 다스로 물타기가 가능해 보입니다.

작은 부스러기로 다스만을 탓하며 본업에 힘을 빼는거죠.

사자방의 경우는 보복 정치로 반대편에서 난동을 부리고,

뎃글부대는 수사 자체가 난항으로 보입니다. 그들 옷벗으면 민간인이거든요.

뎃글조차 달아본적 없는 판사가 증거인멸의 위험이 없다며 구속수사를 기각한 상황만 봐도 알수 있죠.


이미 적패청산의 명분은 차고 넘치고 있습니다.

구태여 가장 취약한 다스에 집중한체 뚫어 가는 모습이 무척 비효율적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인간이길 포기한 이분이 태연한게 다시 들어온다면, 더욱더 명분이 생길꺼라 생각합니다.


이건 그냥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이미 집중된 일을 혼란을 야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전략 게임을 많이 해온 저로서는 이런 혼란이 생기는 영향을 잘 알고 있거든요.

그렇지만 그냥 적패청산을 노래하며, 발견된 혐의로 처벌한다면, 좀더 효율적으로 보입니다.


엠비는 지금 합리적인 의심을 받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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