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직장인입니다
제가다니는 회사는 시즌상품을 주력으로 합니다
온열관련 제품이기 때문에 초가을(9월)부터 시작해서 본격적인 겨울전인 11월까지가 클라이막스고,
12월 말까지 전체적으로 바쁜회사에요.
전 안바쁠때 들어와서
바쁠거라는 말만들었지 이정도일줄은 몰랐습니다;
밥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들어가는지 모를정도로 피곤한 나날이 이어지고
퇴근은 빠르면 9시반, 늦으면 11시 반이 일상이었어요
최근2달반동안 야근안한날이 없습니다ㅜㅜ
다만,
지금 제 월급이 연차에 비해 그리 적다고 느껴지지 않아서..
3년조금넘긴 경력인데 세후 210정도됩니다.
그리고 성수기들어서 쓴 택시비나 아침사먹는 비용까지 모두 회사에서 보상해주고요.
출근도택시로합니다(물론 멀진않습니다 한 9천원 만원정도? 편도)
상여금은 현재 100, 150 받았었구요. 두번에 걸쳐서. 그전까진 기본급만 받았구요.
일단 이생활이 일년내내 돌아간다면
당연히 뒤도안돌아보고 때려치겠지만
이게 1년내내가 아닌
3~4달만 진행되는 시기이기에 고민을 많이 하고있습니다.
*사수에게물어보니 상여금은 보통 1시즌내 기본급의 3배정도가 보통이라합니다(제월급기준 650~700).
이건 제 연봉에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전 다니고싶은데
부모님이 몸상한다고 많이 말리고계시네요.
고민이많습니다. 본인이라면 다니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