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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905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가좋을까흠★
추천 : 1
조회수 : 5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11/11 10:47:21
13년키운 코카가 있어요.
20살때부터 키웠는데 결혼하고 전 신혼집으로 가고
친정서 키우고 있는데요..
어제 새벽1시에 엄마가 전화가 왔더라구요.
은비가 죽을것같다고..
자기자리에서 똥,오줌을 싸고 입으로는 거품을 문다고..
그리고는 화장실에 계속 들어갔다가
큰방,작은방,창고방,거실,부엌을 왔다갔다하고
또 화장실서 쓰러지고
계속 그런다고..
근데 너무 늦은시간이어서 아침에 친정에 왔는데
지금은 또 멀쩡해요.
화장실도 가고
밥도 먹고..
혹시나 나 기다린다고 못간건가...
싶기도하고해서
오늘은 친정서 고기구워먹고 고기 좀 주고..
그러려고왔는데..
혹시 이러고 괜찮아진 집도 있나요?
지금은 또 너무 멀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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