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일하느라 바쁘신지 정모쪽에 가끔 기웃거리지만 톡방도없고 정모도 없고 ㅜㅜ..
하긴 나도 일하는건 상암동이요 퇴근해서 집에오면 7시니..
어릴적 신당동 살다 잠시 가정사로 방화동 살다 다시 신당동 컴백한지 어언 10년....
동네친구들은 다 연락이 끊기고 ㅜㅜ....
나도 동네친구랑 비오는날 파전에 막걸리마시고싶고
여름에는 맥주한캔에 오징어포사서 편의점앞에서 노닥거리면서 밤에 수다떨고싶고..
그냥 별일없어고 같이 만나서 저녁먹고 커피마시면서 사는이야기하고..
같이 LOL하면서 전장의지배자가 되보고싶다..
시덥잖은 농담하면서 웃고즐길수있는 동네친구가 그립다
에휴.... 그냥 친하던 친구들이 다 지방으로 일하러가면서 친구들과 만나기가 힘들어져서 푸념해봅니다 ㅎㅎ
교훈 : 동네친구를 소중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