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최댐10 애뮬릿이 뜬 이후
애뮬릿은 팔아서 제 자본으로 잘 묵히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한번 대박 터지고 나니까
자꾸만 하고 싶어서..ㅋㅋㅋㅋ
그 뒤로 오닉스랑 고급오닉스얻기위한 분해용 애뮬릿으로만 500-800 정도 쓴거 같은 기분입니다
착각이겠져??
물론 어느 정도 뜬 것들도 있지만
아무도 안사가는 악성재고가 되어버렸습니다 ㅠㅠㅠㅠ
사실 시세 50%로 경매장에 올려놔도 사람들이 안사가네여 ㅋㅋㅋ... 악성재고들..
위 사진은 제가 착용중인 애뮬릿인데
저번 애뮬릿이 최댐10이긴 하지만, 최댐8에 체력14라 저는 최댐10짜리를 팔고 이걸 끼고 있습니당
진짜 펭롭은 진리
펭롭을 누가 처음 만들었을까
저 귀염 터지는 페엥한 모습
새로운 의장을 구매해봤습니다
아마 저번에 올린 악곡 동영상에는 이 옷을 입은채로 연주를 녹화했는데여
의장 이름은 정확하게 모르겠는데
암튼 그... 교복 시리즈 중에 하나더라구요!
이것도 따로 모션이 있었구
무엇보다 세트인 신발이 이쁘더라구여 :)
신발 색이 파랑파랑한 옷과 달라서
저 상태로는 많이 튀어 보이는데
저런 이유는
사실 펭롭이랑 깔맞춤했어요 ㅎㅎ 펭롭 입으면 그 발만 보이니까..
오늘 할로윈 캐리? 퀘스트 하면서
브랜 눈뜬 거를 처음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휘바휘바 실눈캐가 눈떴는데 더 미남임
왜 실눈으로 다니는 거지
캐리의 마녀스프 레시피
역시나 마녀스프라서 그런가
레시피가 참 하하
처음에 스프니까 국자랑 냄비 들고 불 옆에서
끓이기만 찾았는데
마녀스프가 없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도마랑 식칼들고 찾아보는데 띠용?????
분명히 저거 그냥 하면 [질척이는 양배추 카레겉절이] 나 [무수분 양배추카레] 같은걸텐데
불도 안쓰고 스프를 만들어내는 그 오묘함
역시 요리는 (절레절레)
저번에 애뮬릿 판 돈과
유거엘 뺑이 돌고 얻은 돈과
기타 돈되는 물품들 팔아서 목돈을 만들었는데
어디에 쓸까 고민 많이 했습니다
솔리스트가 붙은 장갑을 사서 더 쎄질 것인가
세공을 사서 저번의 설욕전을 펼칠 것인가
그러다가
로나의 여행가방을 샀습니다!!!
사실 가방에 빈 공간은 충분히 있어서
만약의 돈 터짐 사태에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었지만
로나의 여행가방이 필요했습니다
원래는 다른 장비가방도 고려를 했었지만
장비가방은 장비만 집어넣을 수 있잖아요??
바로 음악 스크롤을 추가로 더 저장해두려고 샀슴다 (당당)
음유시인 가방에 겨우(?) 60개 밖에 안들어가서
맘에 드는 곡이 있어서 몇 개 더 스크롤 만들면
그 스크롤이 다른 가방에 혼자 혹은 2-3개 쯤 덩그러니 있는게
아이템 정렬할 때도 보기 않좋더라구요 :)
그래서 큰맘먹고 가방을 사서
저 가방도 음악 스크롤로 가득 채울 생각입니다
사실 저게 다 곡이야?? 하실 수도 있는데
오늘 사서 급하게 먼저 스크롤만 채운거라
지금 저기서 오른쪽 로나가방의 위에서 2번째 줄까지는 빈 스크롤이에요
오늘 급하게 긁어모아서 추가한다고 했지만
저는 아직 하루안에 음악 스크롤 수십개를 찍어내는 사람은 아닌지라
우선 해외 다른 사이트 등에서도 찾고 있습니다
요즘 류트 던바와 티르, 타라에서 많이 들리던 곡들도 구해서 저도 이제 연주할 수 있어요!
신기한 점은 제가 저번에 코딩했던 Reason을 제가 둘러본 사이트에서 어떤분이 코딩하셔서 올리셨더군요
깜짝 놀랐지만 들어본 결과로는 제가 더 길게 한거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
지금 막 세보니까 제가 가지고 있는 스크롤이 71개 정도 있고
앞으로도 더 채울 예정입니다
기존 음유시인 가방이 단독 주제를 가진 음악 스크롤등이 많다면
오른쪽 로나 가방은 한줄에 한 주제씩 잡고 스크롤을 모으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어요
가방도 샀고 빈 공간도 많고 하니까
다시금 음악노기, 프잼노기에 불타오르는 저를 조만간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하하..
그러고 보니까 원래 인벤토리에 2*2 공간이 비어서 일단은 애뮬릿을 옮겼지만
다른 가방을 하나 더 사서 채워야 하지 않을까 합니당
카라젝 같은거는 너무 비싸서 ㅠㅠ
적당한 2*2를 물색해봐야겠어요 음..(아마 이것도 스크롤 용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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