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큰딸이 통학차량을 놓쳐서 아침에 제가 등교를 시켜주는길에
이런저런 얘기를 나눴어요
오랫만에 큰딸하고 20여분간 얘기를 나눴는데..
3일에 1만원씩 용돈을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학교내에 매점이 없어서 학교 마치고 짜투리시간에 주로
친구들이랑 편의점에서 군것질거리를 사먹는다고 하더라고요
저희때랑 별반 틀려질게 없는.. 다만 문방구에서 편의점으로 바꼈다는것뿐.. ㅎㅎ
그래서 제 생각엔 편의점 물건이 조금은 비쌀거 같아서 별도로 용돈을 더 주고 보냈는데
생각해보니 이 나이에 평균적으로 3일에 1만원이 많은건지..적은건지 감이 안오네요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