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꽃집에서 행잉식물 추천해달라고 했는데,
이 식물 보여주시면서 박쥐란이라고 하더라구요.
관리도 쉽고 잘 자라서 사장님도 좋아하는 식물이라면서요..
근데 제가 아는 박쥐란과는 달라서 물어보니
아직 어려서 모양이 안잡힌거고, 그렇게 키우는 재미가 있을거라고 하셔서
그 말 믿고 멋지게 성장할 박쥐란을 기대하며 데리고 왔는데요.
아무리 보고 또 봐도, 검색을 해봐도
이렇게 생긴 박쥐란을 못 찾겠어요 ㅎㅎ
다음 꽃검색해보니, 석위라는 식물로 나오는데
혹시 어린 박쥐란 키워보신 분! 이렇게 생긴게 맞나요?
저희집에 고양이가 있어서 독성있는 식물이거나,
아직 독성이 확인되지 않는 식물은 들여놓지 않고 있거든요 ㅠㅠ
박쥐란이 아니라면, 집에 둘 수가 없어서... ㅠㅠ
새 잎이 저렇게 말려서 나오는 거 같아요...
아무리 찾아도 이런 박쥐란은 못 본 것 같고..
+ 밑에 잔털이 있는 뿌리도 있어요.
+ 잎에 하얗게 있는거 잘 모르고 닦았는데,
박쥐란은 또 그걸 닦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괜찮은... 걸까요??
소중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