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에는 지난달 30일 보육교사 A 씨(42·여)가 두 살배기 B 양을 학대하는 정황이 담겨 있다. A 씨는 물수건으로 바닥을 닦는 과정에서 앉아 있는 B 양을 세 차례 발로 차 밀어냈다. 이 과정에서 아이는 힘에 밀려 쓰러졌다. A 씨는 또 이불 위에 누워 있는 아이를 깨우며 이불을 강하게 낚아챘다. 누워 있는 B 양의 손을 잡고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행위도 포착됐다.
http://v.media.daum.net/v/20171108030222354?f=m&from=mtop 동아 일보 기사라 굳이 클릭은 안하셔도 될듯요
아들래미 딱 두살이고 내년에는 어린이집 보내야하는데....
걱정이너무 앞서네요ㅠ
맞벌이 하느라 잘 놀아주지도 못해서 항상 미안한데 이런일 까지 당하면 정말 살인 충동날거 같어요 ㅠ
애보는거 힘들죠 나도 알아요
내새끼 보는것도 힘든데 남에 애들 보기 쉽지 않죠
그렇다고 막 패면 안되잖아요 ㅠ
제가 생각하는 해결책은 보육교사 처우가 쩔어야 한다고 봐요
존나 쩌는 직장이라 능력자들 몰리고 그만큼 책임감도 더 생길테고 막말로 안짤리기 위해서 저런짓은 안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