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이게 무슨상이고 대체 왜주는지몰랐는데 좀 크고나서 어느순간 알게됐ㅇㅓ요
아..한부모가족인 애들한테 뭐라도 도움되라고 주는상이구나.. 근데 대체 왜준건지 아직도 몰겠네요 상점을 주는것도 아니고 도움하나도안됐는데 ㅋㅋ
진짜 받기싫어서 매년 4~5월쯤되면 제발 상장나오지말라고 빌었거든요
상받으면 애들이 다 알거아니에요. 쟤 엄마없어서 상받는구나..
나는 필사적으로 엄마없는거 티안내며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있는데 도움도안되는 상장쪼가리때문에 숨기던거 다 들통남ㅋㅋㅋ엌ㅋㅋㅋㅋㅋ
하여튼 갑자기 생각나서 울적해지네요
저 어릴때만해도 한부모가정이 정말 흔치않았거든요. 어쩌다 엄마얘기나와서 난 엄마없어 이러면 애들이 난처한표정으로 사과했던게 기억나요..
특히나 아빠랑만 사는애들은 없던시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