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대강 읽고있는데.. 보면 "한"에 대한 정통성에 엄청 심각하게 매달리는데
단지 한이 지배체제나 순수 황제 체제의 정립이 확실했고 훌륭했다고만 보기에는
너무 한나라에 집착을 하고 매달리는게 아닌가 하는 궁금증이 들더라고요.
한나라 멸망 이후에도 한나라를 그리워하거나 그런 사람들이 매우 많이보이기도 하고요.
도대체 왜 이 시기에 한나라에 이렇게 집착을 하는 양상을 보이는건지
아니면 정사에는 그렇지않은데 연의 작가의 의도인지..
혹시 아시는분 있으면 조금만 알려주시길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