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 후 업무 시작하기 전 커피타임에 직장동료들이 먼저 오늘 트럼프 한국가는 날이지 하고 물어보더라고요.
제가 있는 동네에서는 김정은과 트럼프사이의 관계를 아주 흥미롭게 바라보고 있어서
틈만나면 저한테 둘의 입장과 그 사이에 낀 한국의 입장, 대처들에 대해 자주 물어보는데요.
커피타임 끝나고 생각난 김에 바로 한국 뉴스 찾아보는 중인데
품위를 잃지 않으면서도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태도.
게다가 국제적 망나니로 소문난 트럼프를 다룰줄 아는...
하아... 역시나...너무나도 자랑스러운 내 대통령이네요.
점심시간에 분명 이 이야기 또 하게될텐데, 벌써부터 자랑할 생각에 입이 근질근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