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쯤에 글을 올렸던 다이어트를 위해 직장까지 그만 둔 남자입니다.
9월 12일 몸무게는 171.8kg
10월 17일 몸무게는 160.8kg
11월 7일 몸무게는 155.3kg입니다.
13kg정도 감량했네요.
그사이에 명절과 무릎통증등으로 운동이 더딘 시간들이 있어서
지금의 결과가 자랑할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이전 작성글에 많은 조언과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함을 다시 전하고자 글을 적었습니다.
트레이너샘과 운동은 화, 목 (주당 2회)에 걸쳐서 하고 있고
월 수 금은 헬스장에서 개별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트레이너 선생님이 주별로 상이하게 운영해주시고
개별운동시간에 복습하는식으로 하는터라
상세하게 프로그램 적기가 애매하네요
하지만 저번에 조언 주신 많은 분들의 의견을 고려하고 숙지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20대 후반 직장까지 그만 둔 터라
경제적으로 힘들긴 하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다른 부분에서 절약하여 운동하고 있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어느부분에서의 희생 없이는 결과 또한 만들 수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제 몸무게 2자리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열심히 운동하고 지낼려고 합니다.
식사는 평일에는 레토르트 방식의 다이어트 도시락 식단과
직접 조리한 식단을 혼합하여 섭취하고 있습니다.
(이전 글에 레토르트 다이어트 도시락이 좋지 않다고 하셨으나, 남자 둘이 사는 총각네 집에 조리가 변변치 않은 터라 편의를 위해 일정부분 타협했습니다.)
운동방법 등 기타 지식을 얻고자 수피님이 쓰신 책을 읽고 있습니다.
다게 분들 항상 운동 열심히 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네요
모두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