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달 전 아기를 출산하고 조리원에서 지내고 집에 돌아왔습니다 조리원에서 아기가 민감해서 그런지 기저귀 발진이 생겼고(그 전에 며칠 머물던 산부인과에서 생겼을수도 있습니다), 유축기 호스 안에 곰팡이가 피었는걸 발견하는 등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그래서 와이프는 지역카페에 댓글로 '그 조리원에서 아기상태가 나빠졌어요'라고 짧은 글을 남김니다
상황은 여기까지인데 어제 경찰서에서 전화와서 와이프를 허위사실유포? 등 으로 사이버신고가 들어왔다고 조사받으러 오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뜬금없이 와이프가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처분은 몇달 후에 있다고하는데 이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몰라서 여쭙니다
1 처분이 있을때 까지 대기하고 있는게 맞을까요? 2 아니면 지금이라도 근처 변호사나 법무사에게 상담받을까요? 3 처분 후 맞고소(?) 하는게 좋을까요? 너무 뜬금없는 고소에 좀 화가 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