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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자사람친구가 강아지 이름을 지어달라고 했어.
게시물ID : warcraft_13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ㄻㅇㅁ
추천 : 3
조회수 : 128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7/08 21:08:08
난 구르르를 추천했지.
여자는 무언가 두리뭉실한것이 귀여운 이름같다며 좋다고 했어.
그렇게 미소짓는 그녀에게
난 혹시 강아지가 화나면 커져서 집을 부술지도 모른다는 얘기를 해주었지
그녀는 알수없는 표정을 지으며 무슨 소리냐고 했지.
그냥 나는 웃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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