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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30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블리지니블리★
추천 : 0
조회수 : 27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1/06 11:31:43
저는 올해 24살여자에요
몇일전에 고민고민하다가 장기기증신청했어요
처음엔 죽거나 뇌사일때일때 저의장기를 여기저기나눠서
누군가에게 새삶을준다는게 먼가 무섭기도하고
나는 떠난사람이라어떠한생각도못해도
가족입장에선 어떨까싶기도하고 그래도 저로인해
누군가가 새삶을살고 더이상아프지않고
또 내눈으로 빛도보고 그런자체가너무 감사하더라구요
먼가 훗날 그눈으로보내세상이 제가보는세상같기도하고
근데 가족들한테얘기를못했어요ㅜㅜ분명화낼거같아서
말을하긴해야하는데 어떻게얘기해야 될지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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