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팬이여서 그 이후로 봤던 사람입니다.

김주혁씨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는 소릴듣고 분명 작품도 보지않고 일박에서도 본적이 없었는데
왜 그리 슬프던지요.
오늘 일박 추모영상을 보고
이렇게나 배려심많고, 인간미 넘치고 따뜻한 사람이구나를 느꼈습니다.

그가 일박을 떠날때 마치 제가 그 스태프 중 한사람처럼 울었고 추모영상 마지막 부분에선 멤버들과 같은 마음이 되어 눈물이 났습니다. 
이렇게나 좋으신분을 내가 몰랐고 이렇게나 빨리 가시다니 너무 안타깝고 슬픕니다.

김주혁씨, 
배우로써 그리고 따뜻했던 당신의 삶을 잊지 않겠습니다.
하늘나라에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