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 역시 일단 보고가라고 유도합니다. 계산기를 꺼냅니다. 첫집에서 20얘기했으니 +2정도 유도해봅니다. 22찍으세요. (몇집 돌아다니다보면 원하는 기종의 표인봉이 어느정도가 마지노선인지 보입니다.) 22찍으면 안된다 18얘기하면 돌아보고 오겟다하고 빠이하세요. 이때!! "다시 돌고오면 이 가격 못해드린다. 수고덜어드리려고 최대로 얘기하는거다. 더 싼데 있다면 거기서해라" 이런식으로 반협박(?) 반강제로 부담주며 하려는집도 있습니다. 뒤돌아보지 말고 거르세요 ㅃㅃㅇ 그집아니어도 충분히 잘살수있습니다. 흔들리지마세요.
세번째 : 계산기에 22찍어주니 매장쪽에서 20으로 당일 표인봉으로 얘기합니다. 일단 후보에 넣으세요. 당일개통 당일표인봉 기기수령 가능한지 물어보고 모두 Ok하면 무조건 순위권에 두시고 위치알이두세요.
네번째 : 쿨내진동하는 집입니다. 기기와 할부/현아 얘기꺼내면 바로 대충 견적꺼내줍니다. 시시껄렁한 얘기나 작업멘트 1도 안치고 딱 견적만 빼줍니다. 개인적으로는 나쁘지않았습니다. 일단은 후보에 넣어두세요. 나중에 한번더 세세하세 내 상황에서의 견적을 받아봅니다.
이런식으로 몇군데 돌아보고 후보를 약 3군데정도 추린후 괜찮은건지 아닌건지 확신이 안서신다면 잠시 앉는곳에가서 세군데 얘기를 꺼내서 글올려보세요. ㅇㄱㅅ에 올리면 더더욱 좋겠죠? 준전문가들이 많다보니.. 저는 이게 가장 큰 도움과 확신이 됐습니다.
그 후 선택은 오.롯.이 본인 몫입니다. 할부선약은 계약서에 기기값이 출고가 그대로 적히는게 맞고요. 만약 포인트 할인된다면 그 금액만큼 뺀 가격을 월납부액으로 보시면 됩니다. (현아는 계약서에 무!조!건!! 0원이어야 합니다. 이유불문이예요. 계약서 기기값부분에서 쓸데없이 혓바닥 길어지는 가게 걍 거르세요)
보통 선약할부하게되면 부가2는 그냥 필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같은경우는 폰 두대를 둘다 기변선약할부로 할거라 얘기했더니 한대는 무부가로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각통신사 할인과 포인트사용도 가능하면 다 쏟아부으세요. 크트같은경우 5만점이 최대입니다.
어제 경험을 바탕삼아 적으려고하니 두서도없고 길도 무지하게 길어졌네요. 저도 2개월 공부해서 바로지른터라 이글은 그냥 참고만 하세요. 혹시 제가 잘못알고있는부분있다면 댓글 막 달아주시구요. 여러분들도 최소한 눈탱이는 안맞길 바라며 글 마칩니다. 어차피 핸드폰의 노예는 결국 호갱이 될수밖에 없는데, 최소한 "노력하는" 호갱이 되자는 말씀드리고싶습니다(꾸벅)